제목 | 교대 근무자에서 주간 식사는 야간 작업의 기분 취약성을 예방함 |
추천 연구 논문 | Daytime eating prevents mood vulnerability in night work. Proc Natl Acad Sci U S A . 2022 Sep 20;119(38):e2206348119. doi: 10.1073/pnas.2206348119. Epub 2022 Sep 12. |
선정 이유 | 교대근무자의 기분과 정서적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실험 검증 |
주요 내용 | 교대 근무자는 기분과 정서적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주기 생체 시계와 일일 환경/행동 주기 사이의 불일치로 인해 부분적으로 우울증과 불안의 위험이 25~40% 더 높음. 따라서 교대 근무 환경에서 기분 취약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거 기반의 일주기 개입이 필요함. 이 연구에서는 모의 주간 작업(기준선)과 비교하여 주간 및 야간 또는 주간 전용 식사로 모의 야간 작업 중에 기분 취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험적으로 스케쥴을 엄격하게 제어하는 14일 일주기 패러다임을 사용하였음. 주간 및 야간 식사로 시뮬레이션된 야간 작업은 우울증과 같은 기분 수준을 26.2%, 불안과 같은 기분 수준을 16.1% 증가한 소견을 보였음. 하지만, 주간 식사 그룹의 모의 야간 작업에서는 기분의 병리적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음. 내부 일주기 리듬 오정렬이 클수록 모의 야간 작업 동안 우울(r = 0.77; P = 0.001) 및 불안(r = 0.67; P = 0.002) 기분 수준과 강력하게 연관되어 있었음. |
시사점 | 이러한 결과는 교대 근무 환경에서 기분 취약성을 예방할 수 있는 근거 기반 식사 시간 개입의 개념 증명을 제시함. 식사 시간의 변화가 야간 근무자의 기분 취약성을 예방할 수 있는지 확인하려면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 |
RLRC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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