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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세포 상태와 간암의 역설적 연관성 해결

RLRC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제목

노화 세포 상태와 간암의 역설적 연관성 해결

추천 연구 논문

FBP1 controls liver cancer evolution from senescent MASH hepatocytes, Nature, 637, 461-469 (2025)

선정 이유

세포 노화가 종양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지만, 세포 노화는 항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 논문은 간세포 노화를 유발하는 메커니즘과 간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를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하여 어떻게 노화된 세포가 암을 유발하는 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주요 내용

대사 기능 장애 관련 지방간염(MASH)은 지질 축적과 염증으로 정의되며, 간세포가 종양 억제 상태인 노화 상태로 들어가면서 암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 역설적 현상에 대한 조사 결과, MASH 유발 식단이 DNA 손상을 유발하여 손상 복구 및 유해 돌연변이를 가진 세포의 분열을 제한하는 신호 전달 경로가 촉발되어 그결과 TP53이 활성화 되고 FBP1과 노화 분자 표지자의 발현이 증가하여 노화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장기간의 대사 스트레스는 한때 노화한 간세포 (질병 관련 간세포)는 NRF2 및 AKT의 활성화,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TP53과 FBP1을 나타내어 세포가 노화에서 벗어나 분열을 시작하고 암으로 진행되도록 합니다.

시사점

DNA 손상 간세포의 분열을 막음으로써 노화는 돌연변이 HCC 전구세포의 생존을 촉진함으로써 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노화 상태는 불안정하며, 장기간의 대사 스트레스 후에 질병관련간세포는 세포 주기로 다시 들어가 HCC로 진행합니다. 실제로 많은 암은 DNA가 손상된 세포가 포함된 노화 전 암성 병변(피부의 점과 같은)에서 발생하며, 노화에서 벗어난 후 급속하게 분열합니다. 따라서 생존 가능한 노화 간세포를 분리하고 DNA 손상, 암 유발 돌연변이 및 종양 형성 가능성에 대한 심층적인 특성화가 필요하며, 간세포의 DNA 손상을 최소화하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도록 장려하는 것 외에도, 향후 노화 암 전구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인 '세놀리틱스' 개발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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