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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수면 부족만으로도 뇌의 노화를 유발할 수 있음을 연구를 통해 규명

  • RLRC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 2023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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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기 수면 부족만으로도 뇌의 노화를 유발할 수 있음을 연구를 통해 규명

추천 연구 논문

Total sleep deprivation increases brain age prediction reversibly in multi-site samples of young healthy adults. Journal of Neuroscience 20 February 2023, JN-RM-0790-22; DOI: https://doi.org/10.1523/JNEUROSCI.0790-22.2023

선정 이유

수면 부족은 여러 수준에서 인간의 뇌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침. 여러 수면 특성의 연령 관련 변화는 수면의 질 저하가 노화의 빈번한 특징임을 나타냄. 반대로 수면 장애는 노화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지만, 수면 상태를 조작할 수 있다면 뇌의 노화 상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는 알려지지 않았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들이 수면 부족이 뇌의 노화와 관련된 변화를 일으키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뇌 나이 접근법을 사용하며 규명함.

주요 내용

건강한 지원자 134명(평균 연령 25.3세, 19~39세, 여성 42명/남성 92명)의 MRI 데이터를 수면 조건이 다른 5개 데이터 세트에 포함시킴. 총 수면 부족(24시간 이상 장기간 깨어 있음) 조건의 세 데이터 세트에서, 총 수면 부족이 기준선과의 그룹 평균 차이와 관련하여 뇌 연령을 1~2년 증가시키는 것을 일관되게 관찰함. 흥미롭게도 하룻밤의 회복 수면 후 뇌 나이는 기준선과 차이가 없었음. 또한 총 수면 부족 후 뇌 연령의 변화와 회복 수면 동안 측정된 수면 변수 간의 연관성을 입증음. 반면, 급성 수면 제한(하룻밤 동안 3시간 수면)이나 만성 부분 수면 제한(5일 연속 5시간 수면)은 뇌 나이에 큰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음. 종합하면, 급성 총 수면 손실은 젊은 참가자의 뇌 형태를 노화와 유사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며, 이러한 변화는 회복 수면을 통해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냄.

시사점

수면은 인간이 정상적인 신체적, 심리적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임. 실험적 수면 박탈은 수면 부족에 대한 뇌의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다양한 수면 조건에서 뇌를 참여시키기 위한 변수 제어 접근법임. 이 연구에서는 뇌의 형태학적 특징으로 예측할 수 있는 뇌 나이의 변화를 사용하여 수면 부족에 대한 뇌의 반응을 정량화했음. 세 개의 독립적인 데이터 세트에서 수면 부족 후 뇌 연령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수면 변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다른 두 데이터 세트에서는 부분적인 수면 부족 후에도 뇌 나이에 유의미한 변화가 발견되지 않았음. 이번 연구는 수면 부족이 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노화와 유사한 방향으로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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