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만 성인의 수면 패턴과 질 |
추천 연구 논문 | Sleep Patterns and Quality in Omani Adults |
선정 이유 | 수면 패턴은 환경적 및 사회적 요인에 따라 변화하며, 이러한 변화는 수면의 질 저하와 수면 부족으로 인한 증상과 연관될 수 있음. 따라서 수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 각 성인의 독특한 수면 패턴을 파악하고, 수면의 질과 수면 부족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에서는 참가자들의 수면 패턴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SQI)와 주간 졸림 정도를 평가하는 에프워스 졸음 척도(ESS)를 활용하여 관련성을 제시함. 특히, 현재 본 연구자가 진행 중인 다양한 생물 종을 활용한 수면 패턴 연구에 해당 논문이 유의미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이를 선정함. |
주요 내용 | 본 연구에서는 오만 성인 405명의 수면 패턴과 수면 특성을 정량화한 값을 토대로 통계적 분석을 진행함. 낮에 낮잠을 자는 사람들의 경우, 하루에 2번 이상의 수면을 취할뿐만아니라 하루 총 수면시간도 증가되는 것을 발견함. 반면에 밤에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의 경우, 수면 횟수가 1회로 고정되며, 하루 총 수면시간이 낮잠을 자는 사람들보다 짧음. 이는 낮에 자는지 혹은 밤에 자는지에 따라 수면 횟수와 수면 시간량이 조절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줌. 추가적으로 낮잠을 취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의 졸림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ESS 지표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수면을 여러번 자는 polyphasic 사람들의 ESS가 9.47로 졸림 지수가 높은 것을 보여줌. 그러나 수면의 질인 PSQI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하루에 두번만 자는 biphasic 사람들이 가장 수면의 질이 낮은 경향을 보이는 반면, 3번 이상 수면을 취하는 polyphasic 사람들은 PSQI가 5.55로 가장 낮아 수면의 질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를 통해 수면 패턴에 따라 수면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특히 수면 횟수와 취하는 시기가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함. |
RLRC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