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월경전 불쾌 장애 환자에서 멜라토닌 섭취가 미치는 영향 |
추천 연구 논문 | Effects of exogenous melatonin on sleep and circadian rhythms in women with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Sleep. 2021 Dec 10;44(12):zsab171. doi: 10.1093/sleep/zsab171. |
선정 이유 | 월경전 볼쾌장애는 상당한 많은 유병율을 보이는 정신과적 장애로, 기분의 변화 뿐 아니라 수면 등의 다양한 신체증상을 보이고 있음. 특히 수면과 관련된 양상에 대해 과학적인 측정법을 기반으로 한 선행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멜라토닌의 영향과 효과를 평가하는 실험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참고할 만함 |
주요 내용 | 이 연구그룹은 과거 연구에서 대조군에 비해 월경전 불쾌 장애(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PMDD)가 있는 여성에서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 PSG) 상 정상적인 수면 효율, 증가된 서파 수면(SWS) 및 멜라토닌 분비 둔화를 보고한 바 있음. 이 연구팀은 이전에 연구된 5명의 환자에서 외인성 멜라토닌의 효과를 조사함. 그들은 세 번의 월경 주기 동안 황체기(luteal phase: LP) 동안 취침 1시간 전에 서방성 멜라토닌 2mg을 복용하였음. 환자는 실험실에서 잠을 자면서 다양한 측정을 시행하였는데, 측정에는 아침 뇨 6-설파톡시멜라토닌(morning urinary 6-sulfatoxymelatonin: aMt6), PSG 검사, 야간 심부 체온(core body temperature: CBT), 기분에 대한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VAS-Mood), 월경 증상의 영향 및 심각도(PRISM) 및 난소 혈장 호르몬 농도 등이 포함됨.참가자들은 또한 24시간 혈장 멜라토닌 및 CBT 리듬을 결정하기 위해 시간 격리/일정한 조건에서 24시간 집중 생리학적 모니터링(난포기 및 LP 동안)을 받음. 동일한 조치가 멜라토닌 투여의 세 번째 월경 주기 동안 반복됨. 멜라토닌 중재 조건에서 소변 aMt6 증가, 객관적 수면 잠복 시간 감소, 서파 수면 감소, 2단계 수면 증가를 발견함. 증가된 소변 aMt6은 감소된 SWS와 상관관계가 있었고, 24시간 혈장 멜라토닌과 CBT에서 파생된 일주기 매개변수는 중재 조건에서 증가된 멜라토닌 중간층을 제외하고는 조건 간에 차이가 없었고, VAS-Mood 및 PRISM으로 증상이 개선됨. 본 연구는 PMDD 환자에서 외인성 멜라토닌에 의해 부분적으로 교정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근거를 제시함. |
시사점 | 기본적으로 외인성 멜라토닌 섭취는 월경전 불쾌장애 환자의 황체기에 생물학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변화는 수면을 향상시키고 주관적으로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때문에, 실제 임상 현장에서 PMDD 환자 중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 멜라토닌 투약 또는 섭취를 고려할 수 있겠으며, 관련 물질 개발에도 참고할 만한 연구 결과로 사료됨 |
RLRC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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