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학요법 전달 시간이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을 가진 여성 환자의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침 |
추천 연구 논문 | Chemotherapy delivery time affects treatment outcomes of female patients with 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JCI Insight. 2023;8(2):e164767. https://doi.org/10.1172/jci.insight.164767. |
선정 이유 | 리얼 월드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Chronotherapy의 실체에 대해 수리생물학적으로 밝힘 |
주요 내용 | 혈액암의 일종인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오전 8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중 시간을 선택해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을 때, 관측 결과 남성 환자의 경우 시간에 따른 치료 효율 차이가 없었으나 반면 여성 환자의 경우 오후 치료를 받을 경우 60개월 이후 사망률이 오전 치료를 받은 환자와 비교해 12.5배 감소하였음. 오전 치료 환자 중 25%의 환자가 사망한 것과 달리, 오후 치료 환자 중 사망에 이른 환자는 2%에 불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즉, 오후에 받는 항암 치료가, 사망률을 12.5배 낮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또한, 질병이 악화하지 않는 무진행 생존기간도 오후 치료 환자가 오전 치료 환자보다 2.8배 높았음. 오전 치료 환자 중 37%의 환자의 병이 악화한 반면, 오후 치료 환자 중 병이 악화한 환자는 13%에 불과했음. 백혈구 감소증과 같은 항암치료 부작용은 오전 치료 환자에게서 더 많이 나타났음. 이러한, 남성 환자와 여성 환자의 차이는 백혈구 수의 증감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음. 연구팀은 수집된 1만4000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한 결과, 정상 여성은 백혈구 수가 오전에 감소하고 오후에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여성의 골수 기능이 24시간을 주기로 늘어났다 줄어들기를 반복하는 하루 주기 리듬을 가진다는 의미임. 이에 반해 남성은 하루 중 백혈구 수 및 골수세포 확산 속도의 변화가 크지 않아 오전과 오후의 치료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음. |
시사점 | - 혈액암의 시간항암요법 효과를 검증했다는 점 - 개인 맞춤형 시간항암요법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 마련 - 개인의 수면 패턴에 따라 생체시계의 시간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 생체시계의 시간을 추정하는 기술을 개발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시간항암요법 개발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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