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불면증과 우울증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한 메타 분석 |
추천 연구 논문 | Insomnia and the risk of depression: a meta-analysis of prospective cohort studies (https://bmcpsychiatry.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2888-016-1075-3#Sec8) |
선정 이유 | 우울증은 감기처럼 흔하게 발생하는 정신 질환으로 불안, 수면 장애, 심각할 경우 사망률로 이어질 수 있음. 특히 최근 많은 연구에 따르면 일관성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불면증이 우울증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었음. 이러한 관점에서 두 질환 간 연관성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대규모 코호트를 대상으로 메타 분석을 수행한 연구 논문을 선정하였음. |
주요 내용 | 본 연구는 34개의 코호트에서 약 평균 60.4개월의 기간동안 172,077명을 추적하여 메타 분석을 수행한 결과, 풀링 RR은 불면증과 우울증 사이에는 양의 관계가 있음을 보였고, 메타 분석에서 불가피한 이질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한 I^2에서 높은 이질성이 관찰되었음. 추가로 나이, 흡연, 알코올 혹은 약물 남용 등 몇 가지 중요한 교란 요인을 확인하여 계층화 분석을 수행한 결과, 하위 그룹에서 일관된 결과가 관찰되었음. |
시사점 | 이전 연구에 비해 3배 이상의 참여자를 추가하였고 일부 교란 요인에 대한 계층화 분석은 연구 결과가 더 일반화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함. 즉, 메타 분석에 동반되는 Recall bias과 Selection bias를 피하므로써 기존 연구 가설에 신뢰성을 더해줌. |
RLRC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