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를 돕는 항노화 신약 |
추천 연구 논문 | Virus-induced senescence is a driver and therapeutic target in COVID-19 (2021) Nature (2021) Vol 599, 283–289 (https://doi.org/10.1038/s41586-021-03995-1) |
선정이유 | - 전세계를 강타한 COVID-19 의 약진이 주춤하며 이것이 남긴 여파의 분석과 재건이 인류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함. 과학계 역시 집계된 것만 5억명 이상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예후 분석과 파급효과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 -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COVID-19 과 노화의 연관관계는 코로나의 잠재적 위험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항(抗)노화 연구 가치가 뛰어나다는 것을 시사함. - 초정밀 분석장비와 데이터 컴퓨팅의 발전으로 다변수적 현상의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해진 지금,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코로나 임상 데이터는 인류의 포스트 팬데믹 대응력 향상과 노화 연구의 실마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됨. |
주요 내용 | (1) SARS-CoV-2 감염이 세포에서 조기 노화 프로그램 유발 SARS-CoV-2는 감염된 세포의 조기 노화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노화 관련 반응의 전반적인 연쇄반응을 유발함. 이로 인해 폐렴과 사이토카인 폭풍 발생. (2) 노화 프로그래밍 된 대식세포 (macrophage) 의 역할 노화 프로그래밍 된 대식세포는 노화 연관 분비 표현형 (senescence-associated secretory phenotype, SASP) 을 분비하여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고 다른 기관으로 감염 확산에 도움을 줌. 광범위한 노화로 인해 혈관벽의 세포가 혈전 생성물질 분비. (3) 새로운 치료방법 개발 - 항노화 치료법 적용 사이토카인 폭풍을 발생시키는 노화 프로그램의 시작을 차단하기 위해, 노화 세포를 특이적으로 공격하는 세놀리틱 (Senolytics) - navitoclax, dasatinib 과 quercetin 복합물 - 처리 효과 확인. |
시사점 | 코로나 감염증 치료의 새 국면으로 항노화 신약의 중요성이 부상함. 반대로, 노화 관련 연구기반 마련을 위해 코로나의 세포 재프로그래밍 능력에 주목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함 |
RLRC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료를 돕는 항노화 신약
최종 수정일: 2022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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